대단한?

Charice-listen/한 여자아이의 노래

d.d... 2012. 3. 4. 16:42
반응형

 

 

오랜만의 포스팅

 

한동안 잊고 있었다.

[가수]가 뭐하는 것?인지를....


어느날 갑자기 내 마음속에 들어선.... 한 어린 소녀...........

우연히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을 보다가

누군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다.

뭔가 심상치 않았다. 그래서 더 많은 영상들을 찾아보았다.

보면 볼수록 가슴이 동요한다..... 떨린다... 조금씩... 뭔지 모를 야릇한 느낌이 온몸을 퍼져간다.


이 느낌은?? 몸이 기억하고 있다. 그래 옛날 중고딩시절...열정이 넘치는 가수들을 보며 처음 느꼈던

그 때 그 느낌이다.....

열정을 온몸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 시점에 우연히 나에게 들어온 이 16살의 여자아이

미칠듯한 포스다.

노래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나보다 더 인생을 살아온것 같다.

 

나는 모른다. 노래의 기술적인 면이나 전문가적인 소견들..

지금 이 순간 가슴이 알고 있는데 그런게 필요가 있을까.

그 누구보다 감성적인 가슴이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

내 가슴이 그것을 느끼고 있다. 느끼고 받아들이면 그만 인 게다.

 

누구의 말도 필요가 없다. 몸이 느끼는데로......

이 조그마한 여자아이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져 온다.

노래에서 한이 느껴진다.

 

그래서 미칠듯이 좋다...................

아~~~나도 힘내야지

아침마다 출근하면서 하루의 시작으로 채리스와 함께 했다.^^

이 영상을 한 번 보고 나면 기분이 좋다.

왜?? 힘이 나니까...

바로 이것이 진정한 가수의 힘일지도 모르겠다.

 

※사족

그녀는 필리핀에서 어릴때부터 수많은 대회에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큰 성공은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음반기획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이런 재능을 왜? 못 알아봤을까?

아니면 키가 작고, 예쁘지 않아서인가? 그것도 아니면 대세는 노래보다 몸뚱아리라서???

..............

 

아무튼 그녀의 끝없는 발전을 기원하며....

몸동작 하나하나에서 그녀의 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