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명절이 코앞이다. 명절만 다가오면 항상 이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이름하여 [생선의 원산지]
먼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대표적으로 삼성, LG의 제품들을 한번 보자
어디에서 만들었는가?
made in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등등 제 각각이다.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삼성, LG 제품이 아닌가? 그렇다고 대기업 제품이 아니라고 구입을 안할까?
아니다. 사람들은 구입한다.
사람들은 브랜드 가치를 보고 산다. 이름을 보고 산다.
그럼 브랜드 이미지를 생선에도 부여하면 어떨까?
왜냐 원산지에 따라 판매되는 생선의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그것을 속이고 속음으로 인해 시장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저 위의 지도를 한번 보고 크게 생각해보자
생선의 원산지가 땅덩어리일까? 바다일까?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크게 보면 그냥 동해, 서해, 남해일뿐이다.
중국배가 잡으면 중국산, 한국배가 잡으면 한국산, 일본배가 잡으면 일본산
물론 비슷한 위치의 바다에서 잡았다. (연안해에서 잡는 건 한계가있다.)
그래서 생선에 공산품의 브랜드이미지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원산지 중심이 아닌 가공업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서 판매하는 것이다.
삼성이나 LG처럼... 아니면 특화된 중소기업
만약 생선도 이렇게 된다면 가공업체가 얼마나 안전하고 확실하게 품질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형성될것이고 소비자와는 절대적인 신뢰가 생긴다.
하지만 분명 이렇게 되면 또 다른 해결해야될 문제가 발생한다.
그럼 우짜라고?
그냥 믿고 묵~~~자^^ 젠~~장~~~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먹을거리의 원산지로 장난치는 인간들이
너~~~~~~~~~무~~나도 많길래
답답한 마음에 잠깐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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