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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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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판기에서 엿보는 문화 (이미지 검색) 일본이 다양한 종류의 자판기로 유명하다는 것은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판기에서 볼 수 있는 한국과 다른 문화가 있다. 처음 일본 자판기를 이용하려 했을때였다 친구와 음료수를 마실려고 지폐를 넣고 친구가 먼저 골랐다. 그런데 거스름돈이 바로 떨어진다. 나는 순간 친구에게 뭐하고 했다. "뭐꼬?? 니 혼자 마실라고??" "아니...그게 아니라 이거 자동인데..." 그래서 동전을 꺼내서 다시 주입구에 넣고 음료수를 골랐다. 처음에는 이 자판기만 그런줄 알았다 하지만 다른 자판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_-;; 일본 자판기는 거스름돈 레버를 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나온다는 사실!!! 한국에서는 거스름돈 반환은 수동으로 레버를 내려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 함께 있으면 한명이 쏜다 대..
부산 최고의 관광지인 해운대....그래서?? 특혜? (사진-구글 이미지 검색) 부산에서 가장 자랑할만 한 관광지 해운대!! 많은 내.외국인들이 알고 있으며 찾는 곳 해운대!! 그럼다면 해운대바다와 연계해 무엇을 상품화 할 수 있을 것인가? 호텔, 상점, 그리고 또?? 뭐?? 부산만의 무엇인가가 없다. 해수욕장과 연계해서 외국인까지 끌어들일수 있는 무언가가 정말 없다. 바다보고 그 다음 끝.. 응?? 내 입장에서 보자면 내가 다른 나라의 지방에 갈 땐 왜 갈까?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고 볼 수 없었던것 때문일것이다. 또한 그 지방 고유의 전통과 특색있는 상품을 원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해운대는 아직도 개발하고 연구해도 부족할 부산 관광사업의 중심지이다. 무조건 돈지랄 하자는 것이다 아니다. (지금도 해운대바다의 모래사장엔 부산시민의 세금을 뿌..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상품이란? 부산에 일본인 친구가 왔다. 서울은 돌아볼 곳은 거의 다 보았기 때문에 부산이 정말 보고 싶었다고 한다. 먼저 남포동에 갔다. 근데 조금 지나자 지루한 눈치-_-; 나도 그런 느낌인데...외국인이야 당연한게 아닐까? 왜? 남포동과 서면, 서울의 명동은 비슷하다. 뭔가 다른 점이 없다. 그냥 거기서 거기다. 일본인 친구를 데리고 무언가 부산만의 특색있는 곳을 갈려고 생각하니 아무래도 바다 뿐이 없었다. 그제서야 만족하는 일본인 친구^^ 광안리 밤바다의 조경과 회센타 빌딩을 보고 무척이나 신기해 했다. 물론 회센터에서 회까지 먹었으면 뒤로 자빠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다음의 일정때문에 아쉽게도 흑흑... 같이 걷다가 일본인 친구가 부산만의 전통 상품은 없냐고 했다. 순간 '욱' 했다. 움찔....찔.... ..